[생활 정보] 과실수, 낑깡나무, 금귤나무 키우는 방법 / 습성 알아보기 / 물주는법

 

안녕하세요. 지나로아 입니다. :D

 

저희 부부는 신혼 생활을 시작하면서 강아지 대신 키울

식물들을 들여왔답니다.

강아지는 너무너무 키우고 싶지만,

맞벌이에 작은 집이 강아지한테 미안한지라 잠시 미뤄두기로 했거든요.

 

식물들의 이름들은,

하트, 만세, 드라코였어요.

 

 

이 놈들이 하트와 만세랍니다.

1년 넘게 아주 잘 크고 있어요.

하지만, 이 작은 놈들 옆을 듬직하게 지키고 있던

드라코는 저의 과한 사랑으로 그만.... 보내주었답니다....

 

그래서 몇일 전에 저희 집에 새식구가 들어왔어요.

그 이름은 바로 낑깡이

 

 

너무너무 예쁘죠? ㅎㅎ

정말 한눈에 반할 수밖에 없는 낑깡이 입니다.

와이프 베프 중에 꽃을 하는 친구가 있거든요.

드라코의 안타까운 비보를 듣고

나름 예쁘게 준비해서 집까지 가져다 주었답니다. 무뇽 감사 :D

 

낑깡이의 정식 명칭은 '금귤나무', '낑깡나무', '금감나무' 라고 하네요.

낑깡이는 어떤 습성의 식물인지, 어떻게 키워야 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낑깡나무, 금귤나무 키우기 :D

 

 

  :: 낑깡나무의 특징 ?

낑깡나무라는 표현은 일본식 표현이라고 하네요. 원래는 금귤, 금감, 동귤나무라고 하구요.

원산지는 중국이라네요;; 여름에는 예쁜 흰 꽃이 피고, 겨울에는 황금색 열매를 맺어 봄까지 떨어지지 않는다고 해요. 열매의 맛은 맛은 달고, 시며 껍질째 먹을 수 있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관상용으로 보급되었으나, 요즘에는 주로 남부지방에서 과수로 심으면서 식재한다고 합니다.

꽃은 독특한 향기가 나고, 꽃잎은 희고 모두 5개라고 해요. 초여름부터 초가을에 걸쳐서 2~3회 개화하고, 열매는 늦가을부터 성숙하기 시작한다고 해요.

꽃의 모습은 예쁘다기 보다는 꽃향기가 좋은게 특징이랍니다.

열매처럼 달달하고 좋은 꽃향기를 가졌다고 해요.

향기로운 꽃에 달달한 열매까지 달리는 낑깡이가 대견하겠네요. ㅎㅎ

 

 

 

  :: 낑깡나무 키우는 방법 ? 물 주는 방법 ?

1. 밝은 빛과 환기가 제일 중요하다고 해요. 과실수다보니 해를 좋아하네요.

2. 물은 5~7일 사이에 흙이 보슬보슬 마르게 되면 샤워기로 잎이랑 흙이

    충분히 젖을 때까지 주시고, 물은 빠질 수 있도록 해주세요.

3. 열매는 동전만하게 크고 오렌지색을 띄면 따드셔도 됩니다.

4. 열매는 안드시고 냅두면 꽃이 피면서 알아서 떨어집니다.

5. 온도에는 크게 민감하지 않아요. 영하만 아니면 된다고 해요.

    그래서 집에서도 충분히 키울 수 있는 식물이랍니다.

6. 흙도 매우 중요합니다. 일반흙에 마사토와 부엽토를 잘 섞어서 충분한 흙에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해야 영양을 잘 흡수합니다.

 

 


 

 

간단하게 낑깡나무, 금귤나무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저도 새로운 식구가 들어와서 많은 공부를 했네요.

꽃이 피고, 열매를 맺는 순간들을 계속 지켜볼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어요. :D

친구의 선물인 만큼 실패하지 말아야죠 !

 

아! 그리고 혹시 예쁜 꽃 선물이나, 화분, 꽃 장식을 원하신다면

저한테 댓글 달아주시면 연결해드리도록 할게요 ! 와이프 베프라 ㅎㅎ

저는 회사 퇴직하시는 분 꽃다발 선물이나 화분 선물 다 이 친구한테 하는데,

항상 받는 분이 만족스러워하고 주변에서도 어디서 했냐고 물으시더라구요.

 

어쨋든, 새 식구 환영합니다.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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