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우한폐렴 코로나 중국 실제 사망자수 / 중국 사망자수 조작 / 중국 사망자 진실

 

 

안녕하세요. 지나로아 입니다. :D

 

오랜만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 우한폐렴 관련 상황을 정리해보고자 합니다.

한동안 엄청 이슈였으나, 우리나라 의사의 인터뷰에서 '독감 수준이다' 라는 말이 나오자

우리나라 사람들의 관심은 사그라든 것 같습니다. 다행인 것 같으면서도 아직은 방심하면

안될 것 같기도 하네요. 아직 다른 나라에서는 여전히 심각한 상황이기 때문이죠.

제 포스팅을 보시고, 다시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 우한폐렴의 경각심을 가지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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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각국의 상황 정리

 :: 국내 추가 확진자 0명 누적 28명 / 퇴원 4명

우리나라 질병관리본부에 의하면 12일 오전 9시를 기준으로 국내 추가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현재 28명을 유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확진자 중에 상태가 호전되어 퇴원한 환자도 4명으로 유지하였으며 나머지 24명은 격리 병동에서 치료를 받고 있고 모두 심각한 상태는 아니라고 합니다.

하지만, 현재 의심환자는 5,000명 정도이며, 이 중 4,000명 정도는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아직 1,000명정도는 검사를 진행 중에 있다고 합니다.

 

 

  :: 중국 확진자 4만5천여명, 사망자 1,113명 / 증가세 주춤

중국도 12일 0시를 기준으로 확진자 4만 5천여명으로 발표했으며, 사망자는 총 1,113명으로 집계했습니다. 그나마 다행인건, 계속해서 확진자수가 3,000명씩 증가하는 추이였으나 지난 9일 이후로 2,000명대를 유지하면서 조금은 중국내 감염이 잡히는 듯 합니다.

사망자수 또한 하루전보다 108명이 줄면서 감소 추이를 보이는데요.

중국에서는 이를 보면서 4월 이전에 신종 코로나를 잡을 수 있다는 판단입니다.

하지만, 중국의 중증환자는 8,000명이 넘게 있으며, 이를 감당할 의료진이 부족하다고 하니.. 아직도 사망자가 얼만큼 더 나올지는 두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또한, 현재 중국의 의료진은 침대보로 마스크를 만들어 쓰고, 방호복 대신 우의를 입는 등 열악한 환경에서 자신을 희생하며 중국 당국과 국민들을 위해 싸우고 있다고 하네요..

 

 :: 중국 코로나 사망자수 조작 ? / 중국 사망자수 진실 / 실제 사망자수

저의 예전 포스팅에서도 중국 내 코로나 바이러스의 사망률에 대해 언급한적이 있는데요.

중국 내 상황으로만 봤을 때는 훨씬 더 높은 치사율을 보이고 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중국 현지에서는 이를 중국 당국이 언론을 차단하고 거짓된 기사들을 내보내고 있다는 이야기들이 들려오고 있는데요. 여러가지 사건들이 있었습니다.

 

  1. 중국 최대 종합 인터넷 회사 텐센트 확진자 사망자 수 조작 의혹 

 

 

중국 텐센트에서 운영하는 포털사이트인 '큐큐닷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사망자 수를 2만4천여명으로 게재하면서 큰 파장이 일었습니다. 단순 표기 실수라고 하기엔 90배 이상 높은 수치로 뒤에 숫자 '0'하나가 잘못 표기됐다고 보기엔 어려우며, 확진자 수 또한 15만여명으로 일의 자리까지 정확하게 표기하는 모습, 의심환자 수, 퇴원자 수를 정확하게 표기하였습니다.

이에 텐센트는 자신들이 발표한 적 없는 허위 정보와 조작된 내용이라고 발표하였으며, 당사는 우한폐렴과 관련된 최신 정보를 정확하게 제공하려 노력하고 있기에 당사의 서비스를 악용하는 사람들을 묵과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이에 네티즌들은 이 내용이 실제 데이터이고, 기존 발표되는 내용이 조작된 내용이 아니냐라는 의혹을 계속해서 내비치고 있다고 하네요. 중국 당국에서 텐센트가 2개의 데이터를 받고 있으며, 한개는 실제 데이터, 한개는 가공된 데이터를 받고 있다라고 주장하는 네티즌들이 나타났다고 합니다.

 

 

  2. 중국 기자 천추스 실종 

 

중국 우한에서 취재활동을 하던 변호사이자 시민기자였던 천추스가 실종되었습니다.

천추스는 봉쇄령이 내려진 다음 날 우한 임시 병원에서 환자들과 함께있는 모습을 담았고, 그 이후 6일 뒤부터

연락이 두절되었습니다.

중국 당국에서는 가족들에게 천추스는 격리되었다고 통보했지만, 언제 어디로 격리되었는지는 답변을 거부했다고 하네요;;ㄷㄷ

천추스는 최근에 올린 영상에서 "앞에는 바이러스가, 뒤에는 공안이 있다." 라는 식의 말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정말 중국 당국의 검은 손길이 닿은 것인지 의문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초기에 이를 발견하고 보고한 교수는 공안에게 잡혀갔었고, 몇일 뒤 풀려나 세상의 위인이라고 칭송받았지만

결국 바이러스에 의해 숨진 것으로 드러났죠. ㅠㅠ

정말 중국 무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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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우리나라에서는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고 있기에

많은 사람들이 우한폐렴 /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경각심을

내려 놓은 상황이지만,

중국에서는 하루에도 100여구의 시체가 실려나가

화장하는 모습을 봤다는 등 실제로 무서운 일들이 벌어지고 있을수도...

실제 중국 공안 당국의 실체가 드러나봐야

알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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