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리뷰] 아이와 함께하는 겨울철 물놀이 온천여행 ! 리솜 포레스트 제천 찐 후기

안녕하세요. 지나로아 입니다. :D

 

오늘은 올 겨울에 로아와 함께 가족여행으로 다녀온 제천 포레스트 리솜 방문 후기를 포스팅 하려고 합니다. ㅎㅎ

 

저희 가족은 결혼기념일겸 1~2월에 여행을 자주 다니는 편인데요.

아직 두돌 밖에 되지 않은 로아와 함께 즐길 여행 장소가 마땅치 않더라구요. 밖을 돌아다니자니 로아가 너무 춥고 우리도 너무 개고생할 것 같은... ㅎㅎ

 

제주도도 생각했었지만, 비행기 값 내고 가서 잘 돌아다니지도 못할 바에는 가까운 곳에서 호캉스나 리조트 시설을 이용하는게 좋을것 같다는 생각을 했어요.

물놀이를 좋아하는 로아를 생각해보면 겨울철에는 온천 여행밖에는 생각이 안들더라구요. ㅎㅎ

 

그래서 결정한 곳이 바로 제천 리솜 포레스트 입니다. ㅎㅎ

 

 

간단한 영상으로 보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 링크에서 영상을 봐주세요 ^^

 

https://www.instagram.com/reel/CnWqiwbpG5J/?igshid=MDJmNzVkMjY= 

Instagram의 김로아님 : "#가족여행리뷰 로아와 또 하나의 추억을 만들었어요 이제는 여행의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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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솜 포레스트 여행의 장점은 무엇인가요??

 

 

아이와 함께 자연과 함께 겨울철 온천 스파를 즐기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는 점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과 프라이버시한 숙박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는 점

밤하늘의 수많은 별들을 볼 수 있다는 점

수도권과 거리가 멀지 않다는 점

 

** 작성자의 주관적인 생각입니다.

 

 

 

 

∞ 리솜 포레스트 제천 위치

 

 

위치 : 충북 제천시 백운면 금봉로 365

전화번호 : 043-649-6000

 

 

제천은 수원을 기준으로 1시간 30분이면 가는 거리라 부담없이 차량으로 이동하기 편했습니다. ㅎㅎ

여행의 꽃은 또 휴게소에서 맛있는 라면, 우동 한그릇 먹는게 묘미잖아요? ㅎㅎ

저희는 아침을 먹지 않고 출발했던지라 영동고속도로를 타자마자 용인휴게소에 들러서 우동 한그릇에 로아는 자장면 한그릇 뚝딱 하고 커피하나씩 들고 출발했답니다. 

 

 

 

 

∞ 리솜 포레스트 / 해브나인 스파 가격 및 예약

 

1. 리솜 포레스트 숙박

요즘 숙박 예약은 대부분 다양한 숙박 어플들을 통해서 저렴하게 예약을 하실텐데요. 저희도 와이프가 특가로 나오는 걸 잘 찾아서 예약을 진행했답니다. 단, 예약시에 패키지 상품을 잘 확인하고 예약하셔야 합니다. 

 

저희는 숙박 + 조식2인 + 셀프사진관 1회의 구성으로 예약을 진행했었구요. 대략 30~40만원선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2. 해브나인 스파 

 

물놀이 해브나인 힐링스파(온천) 이용권도 따로 미리 어플을 통해서 예약을 하고 가셔야 저렴하게 이용 가능합니다.

네이버 예약 기준으로 주중권 28,000원 / 주말권 34,600원이구요. 당일 구매보다 40~50% 저렴한 가격이니 무조건 미리 티켓을 구매하셔서 가시길 권장드립니다. 당일 구매 당일 사용이 안되니 미리 구매를 하고 가셔야 합니다. 

 

 

 

 

해브나인 운영 시간은

실내스파 09:00 ~ 18:00 

실외스파 10:00 ~ 18:00

 

 

 

∞ 리솜 포레스트 제천 외관 및 숙소 안내

 

 

우선 리솜 포레스트 지도를 보면서 설명드릴게요. ㅎㅎ

단지가 꽤 커서 또 다른 공간에 들어온 듯한 느낌을 줍니다.

 

지도에서 A가 포레스트 리솜 로비 이구요. B가 레스트리 리솜 건물입니다.

포레스트 리솜은 숲속에 별장식으로 되어 있는 숙박시설이구요. 

레스트리 리솜은 호텔식으로 되어 있는 최신식 건물입니다. 

 

이곳이 포레스트 리솜 로비 입니다. ㅎㅎ

영상으로 찍었어서 사진 초점이 잘 안맞네요;; 

 

 

숲속의 자연을 더 만끽하고 싶다면 포레스트 리솜의 숙소 선택을 권유드리지만, 매번 숙소를 왔다갔다 할 때마다 카트를 불러서 타고다녀야 하는 점이 불편? 할 수 있습니다. 

 

저희 부부는 자연과 여유로움을 너무 중요시하기도 하고 빠방이를 좋아하는 로아를 위해 카트를 타기로 ㅎㅎ

장모님도 같이 가셨던터라 산책도 하기 위해 포레스트 리솜으로 숙소를 결정했답니다. 

밤 하늘의 별구경도 하고 아침에는 산책도 하고 너무 좋았답니다.

 

 

카트는 최초 2회는 서비스로 이용할 수 있으나, 그 이후부터는 비용이 발생하는데요.

4인 가족 이준 편도 3,000원, 5인 이상 카트 이용시 5,000원의 비용이 발생합니다. 

체크아웃 시 카트 사용은 무료입니다.

 

 

 

 

 

레스트리 리솜은 건물안에 조식당과 편의점이 모두 있어서 밖에 나가기 싫어하시는 분들 혹은 스파를 자주 이용하실 분들은 레스트리 리솜을 추천드립니다. 물론 포레스트 리솜 로비동(A)에도 편의점 및 조식당 및 식당, 오락시설 등이 있습니다.

 

 

 

∞ 리솜 포레스트 내부 

 

저희가 묶었던 객실 내부인데요. 조리는 할 수 없기에 기본적인 전자레인지, 포트, 헤어드라이기, 샤워용품 정도만 구비가 되어 있습니다. 영상으로만 촬영했던터라 사진은 리솜 홈페이지 사진으로 .... ^^;;

 

객실은 별장느낌이 강했구요. 온돌이어서 정말 더울 정도로 방바닥이 뜨끈뜨끈했어요;; 오히려 밤에 잘 때는 온도를 낮춰도 잘 안내려가서 베란다 문을 열고 있었다능.... 

 

 

 

밤하늘의 별과 함께 객실도 한번 감상해보세요 :D 

 

https://www.instagram.com/reel/CnUNvZNJlyq/?igshid=MDJmNzVkMjY= 

Instagram의 김로아님 : "#별보러가자 가족여행으로 제천 리솜포레스트에 놀러왔어요 :D 화면에

 

 

 

 

∞ 해브나인 스파 

 

 

해브나인 스파는

실내 :힐링스파존 / 아쿠아플레이존 / 찜질스파존

실외 :인피니티스파존 / 벨리스파존

이렇게 구성되어 있는데요.

 

저희는 로아 때문에 아쿠아플레이존이랑 인피니티스파존만 이용했답니다. ㅎㅎ

두돌도 안된 아기가 4시간을 풀로 물놀이 했다능....ㅋㅋㅋㅋ

 

 

이곳이 인피니티플레이존인데요. 아이들이 놀기에 너무 좋더라구요.

파도풀도 운영을 하고 미끄럼틀도 운영을 하고 있어서 즐길거리가 많았습니다.

로아는 아주 문이 닫을 때까지 놀았어요;; 이제 가야 한다고 해도 폴리 튜브를 가지고 떠나질 못했습니다. ㅠㅠ

 

 

 

위의 사진에 보이는 곳이 인피니티스파존 입니다.

사진에서도 느껴지지만, 날이 추운 겨울에도 온천이라 그런지 두돌도 안된 로아가 충분히 따뜻하게 수영을 즐길 정도였어요. 설산을 보면서 자연 속에서 스파를 즐길 수 있다는 것에 너무 만족했구요. 장모님도 너무 좋아하시더라구요. ㅎㅎ

 

 

맨 위의 영상을 보시면 좀 더 자연스러운 외관과 내부를 살펴보실 수 있습니다. ;;

영상을 많이 남기고 사진을 많이 못찍어서 ㅠㅠ

 

 

 

∞ 조식 및 편의시설

 

아침 조식은 일반 호텔 조식과 다르지 않고 무난했습니다. ㅎㅎ 

로아가 먹기에도 괜찮은 반찬들과 음식들이 다양하게 있었구요.

조식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비해 일하시는 직원분들이 많지 않아서 빈 그릇을 제때제때 치워주지 않는 점을 제외하고는 만족스러운 조식이었습니다. ㅎㅎ 커피가 너무 맛잇엇어요. :D

 

 

편의시설은 아래 홈페이지를 참조하시면 알 수 있는데요.

 

https://www.resom.co.kr/forest/facility/culture.asp

포레스트 리솜

 

한식, 돈까스집, 레스토랑 등의 식당들이 A동 건물에 모두 위치해있고, 편의점도 안에 다 위치해 있습니다.

저희는 첫날 저녁을 한식집에서 먹었는데;; 한식집은 비추천합니다. ^^;;

 

오락실과 노래방 추억 흑백 셀프 사진관도 있는데요. 가족들끼리 와서 즐거운 저녁 시간을 보내기에 충분한 듯 합니다.

 

저희는 로아가 물놀이를 해서 피곤했는지 뻗어버리는 바람에;; 오락실과 노래방은 즐기지 못하고

편의점에서 간단한 맥주와 안주거리를 사서 와이프와 둘이 숙소에서 오붓한 저녁시간을 보냈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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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겨울에 다녀온 리솜 포레스트 제천 포스팅을 해보았는데요.

 

저희 부부는 너무 만족하는 여행이었어요.

로아가 아직 어려서 더 많이 즐기지 못한점이 가장 아쉬웠지만,

로아도 너무 행복해하고 재밌는 추억을 만든 것 같아요.

 

어린 아이와 물놀이를 계획하거나

자연속에서 온천을 즐기시고 여유를 즐기시고 싶은 분들은

적극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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