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덴세 아틀리에노드 6인 사용 후기 / 부부의세계 그릇세트

 

안녕하세요. 지나로아 입니다. :D

 

저번에 무인양품, 오덴세, 김석빈 도자기 사용 후기와 비교 포스팅을 작성했었는데요.

 

2020/05/15 - [제품 & 방문 리뷰] - 그릇세트 추천 무인양품 / 오덴세 / 김석빈 도자기 비교 및 사용 후기

그릇세트 추천 무인양품 / 오덴세 / 김석빈 도자기 비교 및 사용 후기

 

오늘은 이어서 오덴세 아틀리에 노드 6인 그릇세트에 대해서 써볼까 합니다. 저희 부부가 오덴세 얀테아츠 4인 그릇세트를 구입할 당시에 굉장히 고민했던 그릇세트가 바로 오덴세 아틀리에 노드였는데요. 아직 아이도 없고 해서 6인보다는 4인 세트로 구성을 보다보니, 아틀리에 노드보다는 얀테아츠 구성을 사게 되었습니다. 와이프 말로는 얀테아츠의 디자인과 색상이 마음에 들기도 했고, 수저받침도 그닥 불필요해서 얀테아츠를 구입했다고 하는데요. ㅎㅎ 어쨋든...

 

제가 이번에 오덴세 아틀리에 노드 6인 그릇세트를 포스팅하게 된 이유는, 저희 누나가 그릇세트를 장만하게 되면서 와이프의 추천을 많이 받았거든요. 광주요, 오덴세, 코스타노바 올리바, 김석빈 도자기 등등 다양한 브랜드에서 누나 스타일에 맞는 걸 찾다가 결국 돌아돌아 돌아서 누나가 선택한 그릇세트가 바로 오덴세 아틀리에 노드였습니다. 그래서 누나에게 언박싱과 솔직한 사용 후기, 그리고 결국 아틀리에노드를 선택하게 된 이유에 대해서 인터뷰 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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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덴세 아틀리에 노드 6인

그릇세트 추천 및 사용 후기

 

 

 

::  왜 오덴세 아틀리에 노드였는가?

일단, 아래 카카오톡 대화에서 보이듯이 저희 누나 또한 심플하면서 질리지 않는 베이직한 그릇세트를 사고 싶어했습니다. 신혼 그릇으로 장만했던 그릇세트는 약간의 무늬가 있는? 그런 그릇세트였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에는 질리지 않으면서 포인트를 줄 수 있는 그릇세트를 찾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누나가 고민했던 브랜드 중 광주요를 보면 어떤 스타일인지 더 잘 알 수 있을 것 같아요.

 

 

결국 오덴세 아틀리에 노드를 선택했는데요. 오덴세 브랜드를 선택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오덴세의 심플하면서도 질리지 않는 디자인을 선호해서가 아닐까 싶어요. 질리지 않으면서 모던함이 묻어나오는 디자인과  포인트도 줄 수 있는 색감과 꾸준하게 실용적으로 쓰기에 아주 무난한 그런 그릇이 아닐까 싶어요. 깔끔하면서 모던한 디자인, 질리지 않는 색상이지만, 포인트를 주기에 충분한 색감이 특징인 것 같습니다.

 

 

누나가 직접 말한 오덴데 아틀리에 노드 선택이유는,

 

첫째, 깔끔하고 질리지않는 그릇

 

둘째, 한식과 양식 모두 잘 어울릴만한 그릇

 

셋째, 그레이 덕후라 그레이 조합이 돋보이는 그릇

 

넷째, 메인디쉬 위주의 요리에 어울리는 그릇

 

 

오덴세 중에서도 시손느는 너무 클래식해서 패스 ~

레고트는 너무 모던해서 약간 자신이 없었다고 하네요. ㅎㅎ

 

 

 

:: 오덴세 아틀리에 노드 언박싱

 

언박싱은 언제나 설레네요. ㅋㅋㅋ 우리집 물건도 아닌데, 뭔가 새로운 물건의 언박싱은 언제나 설레임을 주는 것 같아요. 누나가 또 센스있게 언박싱 사진을 잘 찍어줬네요. 확실히 6인 세트라 박스 자체가 큼직합니다. ㄷㄷ; 그리고 오덴세 얀테안츠 언박싱할 때도 느꼈었는데요. 그릇이라 그런지, 박스 포장이 정~~말 꼼꼼하게 겹겹이 되어있어요. 박스 폐지만 어마어마하게 나온답니다. 어쨋든, 그릇에 흠집이 가면 안되니까요.

 

 

 

 

제가 찍은 언박싱 사진이 아니라, 그릇 하나하나 세세하게 담지는 못했지만 오덴세 아틀리에 노드의 특징인 외관의 가는 세로선이 잘 드러나면서 단조롭지 않게 해주고, 색감이 정말 예쁘네요. 그리고 누나가 말했듯이, 메인디쉬 요리를 자주하는 요즘 시대에 큼직한 접시들과 볼이 굉장히 유용하게 쓰일 것 같습니다. 양식의 샐러드나 파스타 종류도 담기 너무 좋을 것 같구요. 반대로 한식의 가지런한 전들이나 잡채, 불고기 종류도 담으면 너무 잘 어울릴 것 같아요. ㅎㅎ

 

 

 

 

누나네는 인터넷으로 주문해서 사은품으로 요 냄비받침과 장갑을 받았다고 했는데요. 구입 방법은 장단점이 있는 것 같아요. 와이프 친구 중에 이번에 또 오덴세 아틀리에 노드 6인 세트를 산 사람이 있는데요. 그 친구는 백화점에서 삿는데, 팟 냄비를 비롯한 총 3가지의 그릇들 추가로 더 받았다고 하더라구요. 일단 인터넷은 사은품을 기대하기가 힘들지만 상품 자체의 가격이 저렴하고, 백화점은 비싼 대신 사은품이나 상품권을 받을 수 있겠쬬? ㅎㅎ

 

 

 

:: 오덴세 아틀리에 노드 6인 사용 후기

 

우선, 누나가 가장 우려했던 부분은 이곳저곳 알아봤을 때, 이가 잘 나간다는 평들이 있어서 걱정을 많이 했다고 하는데요. 아직까지 이는 안나가고 잘 쓰고 있다고 하네요. 저희 부부도 얀테아츠 지금 몇달 째 쓰고 있는데, 덤벙거리는 저도 설거지를 많이 하지만 이는 안나가고 잘 사용하고 있답니다. 이런걸로 봐서는 오덴세 자체가 그렇게 가볍거나 또 너무 무겁지도 않아서 튼튼하긴 한것 같아요. (물론, 설거지 하다가 이 나가는 순간 제 이도 같이 나갈거같아 조심조심)

 

두번째로, 위 사진에서 보듯이 큰 접시들이 구성품에 많이 들어가 있어서 너무 좋다고 합니다. 아이들이 있다보니 떡볶이나 탕수육, 고기류 같은 메인요리들을 많이 하게 되는데, 아주 유용하게 잘 쓴다고 합니다.

 

세번째로, 밥그릇이 코렐 대비 작아서 자동으로 다이어트가 되서 좋다고 합니다. ㅋㅋㅋㅋㅋ 오덴세 밥그릇이 대부분 다 사이즈가 작은데요. 자동으로 탄수화물을 줄여주는 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무난하고 질리지 않는 그릇세트를 원했던 누나는 아주 만족하며 오덴세 아틀리에 노드 세트를 사용하고 있다고 하네요. 이렇게 무난하고 깔끔한 그릇세트가 한 세트 있으면, 나머지 그릇들은 포인트로 단품을 사는 것도 너무 좋은 방법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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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오덴세 아틀리에 노드 6인 세트에 대한 언박싱과 사용후기를 포스팅 해보았습니다. 누나네 그릇세트 추천해주고, 인터뷰를 했는데요. ㅋㅋㅋㅋ 요즘 최고의 시청률을 보여준 부부의 세계에서 오덴세가 또 한번 눈길을 끌면서 사람들이 아주 많이 찾는 것 같아요. 너무 흔해지면 또 밸루인데.... 그래도 오덴세 만의 깔끔함과 모던함, 그리고 색감과 질감은 충분히 매력적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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