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 후기] 밧드야 쌀통 10L & 음식물 쓰레기통 2L 추천 / 쌀통 세척 방법

 

안녕하세요. 지나로아 입니다. :D

 

딩동딩동 ~ 택배입니다.......

역시나 오늘도 우리집에 택배가 도착했습니다. 오늘은 사이즈가 큰거 한개랑 좀 작은거 한개가 도착했어요. 오늘은 뭘까, 와이프한테 물어보기 전에 직접 뜯어봤습니다. 근데 이게 어디에 쓰이는 물건인지 몰라 결국 와이프한테 이게 뭐냐고 물어봤더니, 쌀통과 음식물 쓰레기통이라는... OTL..

 

그래서 오늘은 밧드야 쌀통과 밧드야 음식물 쓰레기통을 분석해보고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밧드야 쌀통 & 밧드야 음쓰통

:: 밧드야 쌀통 언박싱 !!

결혼하기 전에는 관심이 1도 없었던 주방 살림이었는데, 결혼하고 나니 와이프가 점점 주방살림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어요. 아직 작은 신혼집이라 살림을 늘리지 않기로 했으나, 살다보니 이거저거가 다 마음에 안드는거죠.... ㅋㅋㅋ 저도 아기자기한 걸 좋아하고 예쁘게 해놓고 사는 걸 좋아하기도 해서 예쁜 핫템들이라면 굿 !

그 중에 쌀을 마땅히 담아둘 곳이 없더라구요. 처음에는 급한대로 김치냉장고 김치통에 담아 놓고 사용했었는데 와이프는 그게 굉장히 마음에 안들었나봐요. ㅋㅋㅋㅋ;

그렇다고 옛날에 버튼 누르면 나오는 쌀통을 사자니 너무 자리만 차지하고 예쁘지도 않아서 탈락 !! 장독같은 쌀통을 사자니 너무 무겁고 주방 인테리어를 헤치기 때문에 탈락 !!

 

와이프가 여기저기 계속 서칭을 하더니, 결국 마음에 드는 걸 골랐는지 배송이 왔습니다. ㅎㅎ 저희 집은 심플 ! 깔끔 ! 스타일을 굉장히 선호하는데요. 밧드야 쌀통 또한 심플하고 깔끔하니, 속으로 '잘 골랐군' 생각했습니다. ㅋㅋㅋㅋ

 

 

 

 

 

 

 

 

 

우선 제가 언박싱하면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점은, 아래에 바퀴가 달린 점이었습니다. 바퀴도 철로 고정되어있어 튼튼해 보였고, 잘 굴러다녀서 제가 쌀통 들다가 허리를 삐끗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 굉장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ㅋㅋㅋㅋㅋ;;;

 

그리고 쌀통 뚜껑 안쪽면에는 구멍이 송송 뚫린 타공판이 있는데요. 와이프한테 물어보니 쌀벌레나 습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타공판이라고 하네요. 여기를 나사로 돌려서 풀러서 그 안쪽 공간에 쌀벌레가 싫어하는 양파나 마늘을 넣어 쌀벌레가 생기지 않도록 한다고 하더라구요. 오호호.. 세심한 쌀통 같으니라구.. O▼O

 

또 한가지 마음에 들었던 점은, 귀여운 쌀 계량 컵이 들어있다는 점이예요. ㅎㅎ 쌀 계량컵 마땅한거 찾기가 또 쉽지 않은데 말이죠 ㅎㅎ 세트로 들어있으니 아주 보기에도 깔끔하고 마음에 듭니다.

 

 

 

:: 밧드야 쌀통 10L를 선택한 이유 (feat. 와이프)

와이프는 밧드야 쌀통을 실제로 받고 나서 더 마음에 들었다고 하는데요. 그 이유를 와이프한테 직접 인터뷰 해 보았습니다. ㅎㅎ

 

 

첫번째, 스테인리스 재질.

주방 살림을 하다보면 스테인리스 재질로 된 것들이 세척도 쉽고 편리하게 사용이 가능하다는 걸 깨닫게 되었고, 그래서 쌀통도 세척까지 생각한다면 스테인리스가 편하고 보기에도 깔끔하다고 느꼈다고 하네요. 또한, 밧드야는 이미 오래전부터 스테인리스 제품을 생산하는 국내 브랜드이기 때문에 보장된 품질이 마음에 들었다고 합니다.

 

 

두번째, 깔끔한 디자인.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디자인이 너무 마음에 들었다고 해요. 맨날 쌀통을 검색하면 장독대 같은 디자인이나, 옛날 버튼식 플라스틱 디자인이 많이 나오는데 별로였다고 합니다. 이 밧드야 쌀통은 스테인리스라 깔끔하고 심플하여 주방 어디다 두어도 마음에 든다고 합니다.

 

 

세번째, 바퀴가 달려 이동이 편리.

이건 제가 감사할 부분인데요. ㅋㅋㅋ 위에서 언급했듯이 제가 쌀통들고 왔다갔다 할 일은 없는 것 같네요. 쌀 10kg가 만만치 않은 무게이기 때문에 ㅋㅋㅋ

그리고 바퀴가 굉장히 튼튼해서 고장날 일은 없을 것 같아요 !

 

 

 

:: 쌀통 세척 방법 !!

 

저는 그냥 쌀통에 쌀을 부으려고 했는데, 와이프가 소리를 지르더라구요. (또 혼남..)

새 상품이 굉장히 더럽다는 걸 깨달은 1인...

어쨋든 쌀통은 꼭 ! 세척한 후 사용하셔야 합니다. ㅎㅎ

스테인리스 재질이라 세척방법은 의외로 간단했습니다.

포인트는 아까 말씀드린 뚜껑 안쪽에 타공판도 풀어서 세척을 해주셔야 합니다.

 

 

 

1. 키친 타올에 안쓰는 카놀라유 같은 식용유를 묻혀 쌀통 전체를 닦아줍니다.

 

 

 

 

 

 

 

굉장히 더럽죠...? 이러니 제가 그냥 쌀통에 쌀 부르려고 했을 때 이프의 고함 ~~~

 

 

 

 

2. 식용유로 가 다 칠해지면 세제를 묻힌 수세미로 박박 닦아줍니다.

 

 

 

 

3. 세제 세척 후, 마지막으로 식초를 한번 더 뿌리고 닦아줍니다.

 

 

 

 

 

쌀통 세척 끝 ~~~! 이게 쌀 10L 짜리를 새거 뜯어서 부은 양입니다. 10L 쌀통이라고 해서 가득 차서 넘칠 줄 알았는데, 충분히 여유가 있는 것 같습니다. 가득채운다고 가정하면 15L도 가능할듯? 그러니 좀 더 여유있는 걸 사실 분들은 10L 짜리도 고민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10L가 10L가 아닙니다. ㅋㅋㅋㅋㅋ

 

 

 

:: 밧드야 음식물 쓰레기통 2L 추천

저희집 음식물 쓰레기통은 시중에서 많이 볼 수 있는 플라스틱 음식물 쓰레기통을 사용하고 있어요. 요 위에 놈 아시죠??

아파트가 아니다보니, 아무래도 음식물 쓰레기와 전쟁을 항상 치루게 되더라구요. (물론, 음식물 쓰레기 당번은 저 입니다.) 근데 이 음식물 쓰레기통의 단점은 냄새가 너무너무너무너무 심하게 난다는 점. 저희는 2L 음식물 쓰레기봉투를 사용하는데, 왠만하면 채우지 않고 냄새가 좀 난다 싶으면 버리거든요. 그런데 플라스틱 음식물 쓰레기통 안에서 냄새가 나더라구요. 음식물 쓰레기 냄새가 플라스틱에 배어서 그런것 같아요.

 

 

그래서 와이프는 밧드야 음식물 쓰레기통을 구입했다고 합니다. ㅋㅋㅋㅋ

 

 

 

 

 

 

 

 

 

 

 

요놈인데요. 이것도 심플 ! 깔끔 ! 하게 생겼답니다. ㅎㅎ

쌀통을 구입하려다가 얻어 걸린 놈이긴 하지만, 스테인리스에 우드 조합이라 너무 마음에 들어서 샀다고 합니다.

 

2L와 3L 중에 고민했으나, 둘이 사는 집에 음식을 많이 해먹는 편이 아니라 2L짜리를 샀는데 음식물쓰레기 봉투 2L 짜리가 딱 들어 맞더라구요. 아주 좋습니다. ㅎㅎ

그리고 무엇보다 음식물 쓰레기 냄새가 통에 배지 않구요. 주방의 미관을 해치지 않고 오히려 주방을 주방답게 해주는 고런 놈이라고나 할까요?

 

그리고 제가 밧드야 음쓰통을 들고 버리러 나가는게 참 마음에 든다고 하더라구요. 그냥 하는 말 같지만,, ㅋㅋㅋㅋㅋㅋ

 


 

오늘은 밧드야 상품 2가지를 언박싱 해보았습니다. ㅎㅎ

처음에는 뭔 놈의 택배를 이렇게 또 시켰지? 라고 생각했으나, 언박싱 결과 저도 와이프도 모두 만족스러운 제품 구입이었습니다. ㅎㅎ

심플하고 깔끔한 쌀통이나 음식물 쓰레기통을 찾으시는 분들은 강추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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