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알렉스더커피 가든 카페 리얼 방문 후기 / 에덴 파라다이스 호텔 /

 

안녕하세요. 지나로아 입니다. :D

 

오늘은 너무너무너무 답답해서 이제는 좀 나가야할 것 같아서... ㅋㅋㅋㅋㅋㅋ

좀 외곽으로 나가보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마침 누나네 가족들도 움직인다고 하여, 조카들도 볼겸 이천 알렉스더커피에서 만나기로 했습니다. ㅎㅎ

에덴 파라다이스 호텔 안에 있는 이천 알렉스더커피 가든 카페 리얼 후기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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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천 알렉스더커피 위치 및 주소

- 주소 : 경기 이천시 마장면 서이천로 449-79 (목리 417-4)

- 전화번호 : 031-645-9150

- 영업시간 : 10:00 ~ 21:00

- 홈페이지 : http://www.edenparadisehotel.com/

 

 

 

 

:: 이천 알렉스더커피 주차장 구비

 

 

주차장이 꽤 크더라구요. 원래는 더 많은 차량들이 있었겠지만, 확실히 코로나19의 여파가 여기도 느껴지긴 하더라구요. 그래도 이정도 차량이 있는 걸보고, 다들 이제 답답해서 나왔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ㅎㅎ

그리고 이곳은 에덴 파라다이스 호텔 안에 위치해 있더라구요. 그래서 티하우스 에덴과 알렉스더커피가 함께 있었습니다.

 

 

 

:: 티하우스에덴

 

주차장에서 올라가다보면 먼저 보이는 건 티하우스에덴이 있습니다. 정원이 다 연결되어 있어서 티하우스에덴으로 올라셔도 상관없습니다. 하늘이 너무 예쁘죠? ㅎㅎ 날씨가 너무너무 좋았답니다. 바람이 조금 불었지만, ^^; 오히려 바람이 불어 코로나 걱정을 덜을 수 있었답니다.

 

 

 

 

 

 

이 곳이 티하우스에덴 입니다. 여기도 너무 좋을 것 같더라구요. 실내는 안들어가 보았지만 밖에서 보니 플랜테리어를 굉장히 예쁘게 잘 해놓은 것 같았습니다. ㅎㅎ 그냥 정원이 연결되어 있어 이 느낌을 고스란히 다 느낄 수 있었어요. 홍차 전문점이라고 쓰여있는 걸 보니 아마도 티만 파는 것 같았습니다. ㅎㅎ

 

 

 

 

정원과 연결된 티하우스에덴 입구 입니다. 너무 예쁘죠? 봄이나 가을에 오면 하늘과 정원이 더더욱 잘 어우러질 것 같아요. ㅎㅎ

 

 

:: 교외 가든 카페 강추 !

 

사실 저희 부부가 이천 알렉스더커피를 가게 된 이유는 코로나19가 실내보다는 밖에 있을 때 안전하다고 하여 가든 카페를 찾아 보았어요. ㅎㅎ 교외이면서 좀 여유롭게 붐비지 않고 가든을 느낄 수 있는 그런 곳. 조카들이 아직 어려서 뛰어놀 수 있는 그런 곳을 찾아보다가 이천 알렉스더커피를 찾게 되었습니다. 거리도 수도권에서 1시간이면 갈 수 있는 거리라 딱 좋았구요. ㅎㅎ

 

 

정원 분위기를 느껴보세요 :D

 

 

 

 

 

 

 

 

 

 

가든이 너무 예쁘죠?? ㅎㅎ 실제로 보면 훨씬 더 정갈하고 예쁘답니다. 사진을 찍기에도 너무 예쁜 핫스팟들도 많이 존재하구요. 실제로 커플들은 와서 사진을 계속 찍는 모습이었습니다. ㅋㅋㅋ 부럽부럽..

 

코로나 때문인지 사람도 없어서 너무 좋았구요. 조카들이 삼촌이랑 계속 놀자고 놀자고 뛰어놀고, 숨박꼭질하느라 진이 다 빠졌네요. 그리고 여기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분수가 있는데요. 조카도 분수를 엄청 좋아하더라구요. 흩날리는 분수에 햇빛이 비춰 무지개가 만들어지는 모습이 너무나 예뻐서 찍었습니다. ㅎㅎ

 

무지개 감상하시고 가시죠~ㅎㅎ 

무지개를 보고 신기해하는 조카가 너무너무 귀여워요 :D

 

 

 

 

:: 알렉스더커피 외관 & 내부 

외관이 굉장히 깔끔합니다. 바로 옆에는 에덴 파라다이스 호텔들이 양쪽에 있구요. 센터에 알렉스더커피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내부도 완전 깔끔하죠? ㅎㅎ 깔끔한 인테리어에 작은 소품들이 어우러져 좋았습니다. 사실 알렉스더커피 카페는 내부보다는 가든, 정원이 매력적인 카페인게 사실이죵. ㅎㅎ 메뉴는 케잌은 다섯종류 였고, 커피, 티, 쥬스, 아이스크림이 있었습니다.

옆에는 라이브러리라는 곳이 있었으나, 개방은 하지 않았습니다. 여기는 회원 전용 공간이라고 하는데요. 아마 지금은 코로나 때문에 개방을 하지 않은 것 같았어요. ㅎㅎ

 

 

:: 알렉스더커피 메뉴판

 

 

 

 

 

 

 

 

 

 

 

누나네가 차가 좀 막힌다고 하여 기다리면서 먼저 커피와 케잌 하나를 시켰습니다.

저와 어머니는 카페라떼, 와이프는 플랫 화이트, 그리고 더블 그린티 케이크를 하나 시켰답니다. ㅎㅎ

 

라떼맛은 너무 달지 않고, 텁텁하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먹고 난 후에 텁텁함 때문에 사실 라떼를 잘 안먹는 편인데, 약간 당이 좀 땡겨서 라떼를 시켰는데 너무 달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플랫 화이트 맛은 좀 씁쓸한 맛이 강했다고 합니다. 원래 그런 맛이라고는 한데 커피 맛이 좀 진했다고 합니다. 와이프 피셜 ~

 

더블 그린티 케이크는 달지도 않고 안에 견과류 같은게 있어서 씹히는 맛이 있어서 너무 맛있었습니다. 빵 시트가 촉촉한 느낌이 있어서 스펀지 같은 시트 같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한 입 드셔보세요 ~~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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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교외 외출에 기분이 너무 좋았습니다. ㅎㅎ 저희 부부는 자연을 너무 좋아해서 특히나 이런 가든 카페나, 정원 카페들을 잘 찾아 다니는데요. 알렉스더커피도 가끔 바람 쐬러 오기에 딱 좋은 거리에 딱 좋은 정원이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날이 좀 더 풀리면 잔디밭이나 정원 테이블에 앉아서 차도 마시고 나들이를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요즘 같은 코로나로 집에만 있기 힘드신 분들,, 저희 누나네도 조카 둘을 데리고 집에만 있기 힘들어서 나왔다고 하는데요. 적당한 거리에 실외에서 뛰어놀면서 아이들의 에너지를 좀 뺄 수 있는 그런 곳을 찾으신다면 안성맞춤일 것 같습니다. ^^;

모두들, 코로나 조심하시고 즐거운 주말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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