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폭락 IMF 구제금융은 또 올 것인가?? / IMF 주가지수 / IMF 전망

안녕하세요. 지나로아 입니다. :D

 

코로나19로 인해 발생한 경제적 위기에 연이어 폭락을 이어가는 주식 시장이 모두의 관심으로 쏠리고 있습니다. 하루하루 주가가 폭락하면서 어제는 부동산시장의 전망과 폭락이 올지에 대해 포스팅을 했었는데요. 어제 포스팅하기가 무섭게 1,500선이 깨졌습니다. ㅠㅠ 이런 공포감 속에서 옛날의 안좋았던 기억이 떠오를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1997년 IMF를 되돌아보고, 미래를 준비해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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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주식 폭락 부동산 폭락? 주가 폭락에 따른 부동산 시장 전망

 

 


 

 

 

주식 폭락, IMF 다시 올까??

:: IMF 구제금융은 무엇인가?

 

International Monetary Fund (IMF) 국제통화기금인 IMF는 세계무역 안정을 목적으로 설립한 국제금융기구입니다. 1945년 설립되어 세계무역의 안정된 확대를 통해 가맹국의 고용 증대, 소득 증가, 생산자원 개발에 기여 하면서 외환시세를 안정시키고, 외환제한을 제거하며 자금을 공여하는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 1997년 무슨일이 있었던거지?

 

 

 

 

대한민국은 1997년 12월 3일에 IMF로부터 자금을 지원받는 양해각서를 체결합니다. 우리나라 기업들이 연쇄적으로 도산하면서 외환보유액이 급감했고, IMF에 20억 달러를 긴급 요청했습니다. IMF로부터 195억 달러의 구제금융을 받아 간신히 국가 부도를 막은 것입니다.

 

IMF 당시 국내코스피지수 추이 입니다.

 

 

그 당시, 태국, 홍콩, 말레이시아,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의 연쇄적인 외환 위기와 대한민국 정부의 무능함이 IMF의 원인되었습니다. 그 당시 김영삼 대통령은 IMF 구제금융을 받기 한달 전에도 외환위기의 심각성을 전혀 모르고 있었을 정도로 무능함을 보였습니다. 그리고 1998년 김대중 정부가 들어서면서 IT 산업, 남북정상회담 등 어거지로 경제 활력을 불어넣었고, 2000년 12월 4일 국제 통화 기금의 모든 차관을 상환하였으며 IMF로부터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2001년 8월 23일, 대한민국의 IMF 관리 체제가 종료됩니다.

 

 

 

:: 대한민국 외환보유는 얼마?

앞서 IMF에 대해 알아본 결과, 국가의 외환보유액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쉽게 말해 외환보유액은 국가의 비상금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또한, 국가의 대외신인도와 국가 신용등급을 나타내며, 국가 신용등급이 높으면 외국 투자자들이 안심하고 우리나라에 투자할 수 있겠지요.

 

현재처럼 주가가 계속해서 폭락하고 있는 이런 난국에서는 더더욱 외환보유액의 중요성이 커질 수 밖에 없습니다. 다행히 우리나라는 1997년 IMF 상황을 이후로, 또 다시 이런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외환을 많이 보유하고자 노력했습니다. 또한, 수출비중과 개방도가 높은 우리나라의 특성상 현 시장처럼 외국 자본이 급속도로 이탈 했을 때 시장안정의 효과를 줄 수 있기 때문이죠.

 

 

 

 

현재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은 4천억 달러 정도 됩니다. 세계 8~9위 정도에 해당되는데요. 옛날 IMF 구제금융을 받은 나라 치고는 굉장히 많은 도약을 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미국이 외환보유국 순위에 없는 이유는, 미국은 기축통화인 달러를 무한정 찍을 수 있기 때문에 다른 나라 통화인 외화를 보유할 필요성이 없기 때문이죠.

 

 

:: 그래서 IMF가 또 온다는거야??

 

 

(전적으로 제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그냥 참고만 해주시길)

 

 

 

이 기사는 1997년 11월 12일에 쓰여진 기사입니다. IMF가 오기 한달 전 모습을 기사로 작성한 내용인데요. 현재의 상황과 매우 비슷함을 알 수 있습니다. 과거에도 외국인과 기관투자가 급격한 매도세를 이어가는 것을 개미투자자들이 언젠간 오르겠지라는 심정으로 비티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현재 주식시장과 매우 똑같습니다. 하지만, 이 모습만으로 IMF가 올 것이라는 예측은 하기 힘듭니다. 상황이 많이 변했기 때문입니다. (물론, 개미투자자들은 지금은 절대 빚을 내서 투자하시면 안됩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IMF 구제금융을 다시 받는 일은 우리나라에서는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1997년 IMF 시기에는 국민들은 아무것도 모르던 상태에서 뒷통수를 맞듯이 경제위기가 찾아왔으며, 그때의 대한민국과 지금의 대한민국은 너무나도 많이 다릅니다. 앞서 말씀드렸듯이 과거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의 외환보유액을 갖추고 있으며, 정부와 국민 모두가 현재의 상황을 올바르게 인식하고 대처하기 위해 노력중에 있기 때문입니다.

 

 

현재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전 세계 모든 국가들이 위기에 처해있는 것은 동일하구요. 오히려 우리나라의 경우 코로나19에 대한 대응을 해외에서 모범사례로 칭찬할 정도로 잘 대처하여 극복해나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물론 코로나19가 아니었어도 전세계의 경제위기는 중국의 경제위기로 올 수 있었으나, 코로나19가 터지면서 앞당겨졌다고 판단되며, 사실 세계 각국은 닥쳐올 경제위기에 대해 어느정도 준비를 하고 있었을 것입니다. 우리나라도 마찬가지구요.

 

 

하지만,

예상치못한 변수가 바로 코로나19입니다. 이미 예견됐던 바이기에 각국에서는 다양한 정책들로 경제위기를 최대한 저지하고 있으나, 코로나19의 기세가 꺾일줄 모르고 전세계적으로 퍼져나가면서 전세계인들을 공포로 몰아넣고 있다는 점입니다. 코로나19의 백신은 최소 1년 6개월정도가 걸린다고 하니, 앞으로 코로나19를 얼만큼 빠르게 잠재울 수 있는지가 가장 관건이 될 것 같습니다.

 

 

또한,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미국, 유럽에서 코로나19를 잡지못하고 집단전파가 계속된다면 이야기는 달라질 것입니다. 버티는 국가들이 점점 하나 둘씩 무너지기 시작할 것이며, 어제 포스팅에서 말씀드렸듯이, 우리나라의 경우, 기업이 무너지고, 개인이 무너지면서 연쇄적으로 부동산 시장의 붕괴와 같은 엄청난 파장이 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절대 이런일은 일어나지 않겠죠?? ㅎㅎ

 

 


 

 

 

오늘은 연이은 주식 폭락이 과연 IMF를 불러일으킬 것인지에 대해서 포스팅해보았습니다. IMF의 개념과 우리나라 1997년 어려웠던 IMF시기에 대해서 나누어보면서, 과거를 통해서 앞으로를 예측해 보았습니다.

 

이렇게 포스팅을 하고 있는 와중에도 코스피 지수가 1400대로 떨어지면서 코스피, 코스닥 모두 서킷이 발동되었네요. 또한, 문재인 대통령이 또 한번의 특단의 조치를 내놓았습니다.

 

 

<뉴스 속보>

50조 규모의 특단의 비상금융조치

중소기업 소상공인 5.5조원 특례보증지원

대출 원금 만기연장 모든 금융권 확대 시행

소상공인 긴급경영자금 신규지원 12조원 규모 확대

 

 

어쨋든,

욕도 많고 탈도 많은 대한민국이지만, 항상 위기에 강했던 대한민국의 모습, 국민들의 모습을 요즘 보여주고 있다는 생각에 뿌듯함을 느낍니다. 국민들이 지켜낸 의료보험과 현명하고 순발력있는 우리나라 사람들의 기질로 코로나19에 대해 잘 대처할 수 있었으며, 온 국민이 하나되어 생활 수칙과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에 힘쓰면서 빠르게 안정화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모두들, 너무 공포감에 휩쌓이지 마시고 자신의 자산을 잘 보호하며, 국가를 믿고 이 위기를 잘 헤쳐나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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