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미국 독감의 진실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비교
- 생활 정보 리뷰
- 2020. 2. 1. 12:40
안녕하세요. 지나로아 입니다. :D
어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치사율, 증상, 확진자 현황에 대해서 포스팅 했는데요.
오늘 아침 소식에는 우리나라에서 12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는 보도가 있었네요.
중국에서는 확진자가 1만 1000명을 넘어섰고, 사망자가 258명으로 늘었다고 합니다.
중국에서 3일동안 확진환자 중에 하루 사망자 수가 39명 -> 43명 -> 45명
하루하루 점점 사망자는 늘어가고 있는 추세입니다.
이 사실이 정말 무서운 사실인 것 같아요. ㅠ^ㅠ
그런데 지금 네이버 실시간 검색 순위를 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를 찾아볼 수 없고
"미국 독감"이 1위를 차지하고 있어요.
?_? 이게 머지?_?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1위 "미국 독감"
말이 굉장히 많은 것 같아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를 최대한 덮어 국민들의 혼돈과 혼란을 줄이려는 정부의 의도라는 썰??
정말 미국 독감이 위험수준에 도달했다는 썰??
현재 상황을 정확히 파악하셔야 될 것 같아요.
<미국 독감의 진실>
1. 미국 독감은 우리가 알고 있는 A형, B형 독감
이게 FACT이고 진실입니다. 우리가 겨울철만 되면 흔히들 걸리는 A형, B형 독감,
그리고 독감 예방 주사를 꼭 맞죠. 미국도 지금 그런 독감이 유행하고 있는 것이에요.
따라서 '미국 독감'이라는 명칭은 옳지 못하죠.
그냥 일반적인 독감입니다.
2. 독감은 백신 有
우리가 잘 알고 있듯이 독감에는 백신이 있어요.
일반적으로 독감에 걸리면 자가 격리를 하면서 타미플루/페라미플루와 같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대항하는 백신을 맞죠. 그러면 치명적인 결과를 야기시키지 않을 뿐더러
젊고 건강한 사람들은 백신을 맞은 후 1~2일이면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해져요.
하지만,
지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와 같은 경우엔 백신을 만들었다고는 하나
단지 바이러스 복제 수준이며, 앞으로 임상시험까지 1년은 더 걸린다고 하니..
지금 미국 독감 아니 독감을 걱정할 때가 아니에요.
3. 미국에서 8,200명이 죽었다는데요? 치사율은?
독감의 치사율은 일반적으로 0.1퍼센트 이하에요.
1,000명이 걸리면 1명이 사망하는 정도지요.
현재 미국에서 8,200명의 치사율을 보이는 가장 큰 이유는
의료보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인구가 많고, 독감 치료에 대한 비용 부담이 커
빠른 시기에 백신을 맞지 못해 합병증으로 이어지기 때문입니다.
또한, 해마다 독감으로 평균 6~8,000명의 사망자가 나온다고 하며,
우리나라에서도 연평균 2,000명에서 많게는 2,900명이 독감으로 사망한다고 하네요.
반면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치사율은 현재 언론에서는 2.2%정도 라고 보도되지만,
위에서 언급했듯이, 현재 중국의 사망자가 하루가 다르게 늘고 있기에,
치사율은 훨씬 더 높아질 거라 예상하며,
확진자 99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 결과 11%의 치사율을 보고한 연구 결과도 있어요.
어제 포스팅한 https://jinaroa.tistory.com/14 내용을 참고
4. 사망 원인
독감의 일반적인 사망 원인은 폐렴이에요.
1차적으로 독감이 걸리고 나서 호흡기에 이상이 생기면
합병증으로 폐렴이 진행되는 것이죠.
폐렴으로 진행되는 대부분은 고령자, 지병을 앓고 있는 사람들과 같이
신체 면역력과 저항력이 많이 떨어져있는 사람들에게서 나타납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망 원인 https://jinaroa.tistory.com/14 내용 참고
5. 결론
현재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싹 사라진건 의문이지만,
현재 미국은 미국 나름대로 독감 비상인건 맞아요.
우리나라에서도 인플루엔자 비상이라고는 하지만,
우리나라는 의료보험이 잘 되어있고, 대부분 예방 접종을 했다면
독감으로 크게 문제되진 않을거라고 생각해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와 독감은 비교 불가에요.
중국은 지금 시진핑이 직접 '악마'라는 표현을 썻고,
현재 세계보건기구(WHO)에서 '국제 비상 사태'를 선포했어요.
여러분, 주말 동안 존버 하시고
사람 많은 곳을 안가는게 최고라고 하네요.
그리고 몸에 조금이라도 이상이 있으신 분들은
주위 사람들을 위해 빠르게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초기 진단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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