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신천지 1월 우한 방문 / 신천지 교인 조사 불응 / 신천지 우한 교회 /

 

안녕하세요. 지나로아 입니다. :D

 

어제 신천지 관련 정리 포스팅을 올렸습니다. 현재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을 구속시켜야 한다는 이야기가 많이 나오고 있는데요. 신천지의 거짓말이 적나라하게 드러나기 시작했습니다. 어떤 거짓말들을 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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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천지 신도 1월 우한 방문 확인

 

 

신천지의 일부 신도들은 코로나19가 확산되기 전인 올해 1월, 중국 우한을 다녀온 사실이 확인되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신천지 신도들에게 어떻게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광범위하게 전파되고, 감염되었는지 확인해야 하고 더이상의 전염을 차단하는 데 상당히 중요한 판단, 참고 자료가 되는 것이기에 중요하다고 전했습니다.

신천지는 처음 중국 우한 방문 사실을 감추고 거짓말을 했습니다. 처음 보고된 자료에 의하면 12월~2월 사이에 중국 우한에 방문한 사실이 없다고 거짓말을 했으나, 신천지 명단의 출입국 데이터를 확인해 본 결과 1월달에 우한을 다녀온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지난 달 18일, 신천지 교인인 31번째 확진자의 슈퍼 전파로 급격히 퍼졌습니다. 권 부본부장은 1월부터 중국을 다녀온 신천지 교인 규모를 역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신천지 교인 중 확진 판정을 받은 비율이 예상외로 상당히 높게 나오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신천지 교인 9,000명 이상 조사 불응

 

9,000명이 넘는 신천지 교인들은 보건당국의 전화 조사에 불응하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 신천지 교인들 중 코로나19 유증상자로 분류된 1만여 명 말고도 숨어있는 감염자들의 위험이 많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전국 신천지 교인의 수는 23만 1920명. 이 중 3월 1일 오후 6시까지 조사한 결과, 전화 조사에 응하지 않는 교인수는 9,163명으로 조사되었다. 대다수가 신호는 가지만 전화를 받지 않으며 휴대전화 번호가 바뀌어 있는 경우도 많았다고 합니다. 일부 교인은 개종했다는 이유로 조사를 거부했다고 합니다.

 

 

17개 시도 가운데 조사 불응자가 가장 많은 지역은 경기도 였습니다. 경기도 신천지 교인 수는 3만 3809명, 이 중 3,000명 정도가 연락이 닿지 않거나 조사를 거부했다고 합니다. 또한, 대구를 제외한 지역을 총합하면 유증상자가 8,946명인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3월 1일 0시 기준 교인 8,563명과 교육생 383명 등이 발열이나 기침, 호흡기 질환 증세를 보여 유증상자로 분류되었다고 합니다.

 

 

:: 신천지 우한 교회 / 녹취록 내용 공개

신천지 측은 우한에 신천지 지교회가 없다는 것을 전면 부인해왔습니다. 그런데 우한에 신천지 교인이 235명이 있다는 신천지 측의 자료가 공개되었습니다. 그런데도 신천지는 우한에는 교인이 있는 것은 맞지만, 중국 정부가 교회 설립을 허가하지 않아 교회를 세우지 못했다고 주장했다고 합니다.

 

 

<녹취록 내용>

 

- 우한 폐렴 있잖아. 거기에 우리 지교회가 있는 곳이다.

- 중국이 지금 보니까 700명이 넘게 죽었다.

- 확진자는 3만명이 넘는다.

- 우한폐렴 발원지가 우리 지교회가 있는 곳이다.

- 그런데 우리 성도는 한 명도 코로나에 걸리지 않았다.

- 감사한 일이다. 신앙으로 믿음이 제대로 서 있으면 하나님이 지켜주시고 보호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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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교인들도 똑같은 국민이다.

마녀사냥하지 말아달라.

신천지 교인들이 오히려 피해자다.

 

라고 이야기하는 신천지.

똑같은 국민이라면, 국가가 하지말라는 거

하지말고, 조사에 있어서 거짓말을 하지말고

검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같은 국민에게 피해를 주지

않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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