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중국 한국인집 대문에 봉인딱지 이거 실화냐 ?? / 한국인 입국금지 국가 /

 

안녕하세요. 지나로아 입니다. :D

 

'봉인딱지'라고 들어보셨나요??

이건 뭐 중국 무협만화에나 나오는 무술 고수가 봉인 해제하는 것도 아니고, 참 중국스러운 단어입니다. 뉴스를 보다가 이게 뭔가 하고 찾아보다가 하도 어이가 없어서 포스팅 합니다..

 


 

:: 세계 각국에서 입국 금지 당하는 한국인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세계 각국에서 우리나라 사람들의 입국을 금지시키고 있습니다. 외교부 공식 집계에 따르면, 한국 방문자의 입국을 전면 혹은 부분적으로 금지한 국가는 홍콩, 몽골, 베트남 등 총 22개국이라고 합니다. 몰디브에서는 대구, 경북 외에 경남, 서울, 부산, 경기 지역민이라면 입국을 막는다고 합니다. 또한, 입국 금지까지는 아니더라도 입국 절차를 강화한 나라도 21곳으로 늘었다고 하네요.

국가별로 영국, 타이완, 마카오, 인도, 태국 등 입국 시 호텔에 임시 경리를 하는 곳도 있다고 하네요. 베트남 공항에는 한국어가 능통한 직원을 배치시켜 사는 곳에 따라 입국을 금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독일 루프트한자 항공사에서는 체온 검사 및 가방 검사를 실시하여 해열제가 있는지도 확인한다고 하네요. ㄷㄷ;; 

이 밖에도 몇일 전에는 이스라엘로 떠난 한국 여행객들이 14일간 격리되다가 이스라엘 전세기로 강제 귀국을 당하는 일도 있었죠.

한국인 기피현상들이 세계 각국에서 벌어지고 있습니다.;;

 

 

 

 

:: 중국 한국인 거주지에 봉인딱지

 

 

다른 나라는 자국민을 지키기 위해 물론 그럴수있는 조치라고 생각되지만, 가장 어이없는 건 중국입니다. 중국 때문에 전 세계가 이런 난리를 피우고 있는 지금 중국에서는 한국에서 입국했다는 이유만으로 아파트에 한국인들을 감금하는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중국 칭다오시에 있는 한 아파트에서는 출입문에 빨간 딱지가 붙어있으며 14일간 격리한다고 쓰여졌답니다. 아파트 관리실에서는 사전 예고 없이 문을 봉쇄해버렸다고 하네요. 또한, 장쑤성 쑤저우에 사는 교민들의 아파트 문과 벽에도 봉인딱지가 붙었습니다. 아파트 주민위원회에서 결정하여 문을 봉쇄했으며, 14일 뒤에 열어주겠다고 통보했다고 하네요. 음식은 사흘에 한번씩 주민위원회를 통해 배달받는다고 합니다. 이러한 사건은 상하이, 베이징에서도 발생되고 있으며 교민들의 집 앞에는 CCTV가 설치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런 말도 안되는 상황을 당하고 있는 우리나라 국민들을 위해 정부는 중국 당국에 시급한 조치를 요구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 교민들 중 최근 한국에 다녀왔거나, 코로나19의 감염증세가 나타나는 교민들만 격리조치하거나 경계를 하면 될 것을 한국인이라는 이유만으로 봉쇄, 감금하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이죠..

우리나라는 아직까지도 중국인 입국금지에 대해 결정을 못내리며 눈치만 보고 있는 상황이 정말 안타깝습니다. 국가의 힘이 이렇게 소중한지 깨닫게 되는 순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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