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정보] 애드센스 합격 후기 / 노하우 / 콘텐츠 없음 / 과도한 광고 페이지

 

 

안녕하세요. 지나로아 입니다. :D

 

 

 

 

제가 드디어 애드고시에 합격했네요.. ㅠ^ㅠ

블로그 시작한지 한달만의 성과입니다.

어렵게 어렵게 합격하고 나니, 기쁨이 두배네요. 다른 분들은 하루만에 합격하신 분들고 있던데, 저는 한달이나 걸렸으니... 도대체 뭐가 문제였을까요?

저 말고도 이렇게 마음 고생하시는 분들이 많을거라 생각합니다.

하루하루 매일같이 기대감에 메일을 열어보고 있으신 분들은 봐주시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까하여 이렇게 후기, 노하우를 작성해봅니다.

 

 

매일같이 봐왔던.. 사이트를 검토 중입니다.. 지긋지긋

 

 


 

한 달만의 애드센스 합격 후기

 

:: 애드센스 신청 시기

 

 

저는 1월 29일 처음 블로그를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평범한 나의 신혼생활에 대한 일상을 포스팅하고자 시작했고, 그냥 일기를 쓴다는 마음으로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나의 일상속에서 문뜩문뜩 드는 생각들과 가치관들을 정리하기 위한 공간으로 만들어보자는 의미에서 시작했어요.

그런데, 포스팅 하나하나를 올릴 때마다 그리고 사람들이 나의 글을 읽어줄 때마다 흥미를 느끼기 시작했고, 조금씩 컨텐츠를 늘려가기 시작했습니다. 맛집, 요리, 이슈들을 정리하는 포스팅들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하루에 많게는 4개, 적게는 2개 정도의 포스팅을 했습니다. 그러다가 애드센스를 알게 되면서 도전해보고 싶다는 생각에 블로그 5일차 15개의 포스팅으로 신청을 눌렀습니다.

그리고, 2주 뒤 메일을 받았습니다. 당연히 불합격일거라고는 생각했지만, 막상 불합격이라는 메일을 받으니 낙담했습니다. ㅠㅠ

 

 

무엇이 문제인지 엄청 찾아보고 수정할 부분들을 수정하고, 하루만에 다시 재신청을 눌렀습니다. 그리고 1주일을 기다린 후에 애드센스 합격 메일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 애드센스 신청 시 잘못된 오류들

제가 떨어진 이유를 열심히 찾아보고 저의 블로그에 대입하여 곰곰히 생각해본 것을 정리해드리겠습니다.

 

1. 미리 신청해놓으면 구글에서 확인할 때까지 내가 포스팅을 계속 할테니, 확인 작업을 할 때쯤이면 내가 통과할 정도의 포스팅일 것이다.

- 저 또한 이런 생각을 했던 것 같습니다. 애드센스에서 내 블로그를 검토하고 메일이 오는데까지 걸리는 소요시간이 빠르면 하루에서 2주일 가량 소요됩니다. 그래서 저는 구글에서 내 블로그를 늦게 검토할수도 있으니, 미리 신청해놓고 매일매일 포스팅을 하다보면 얼추 맞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했던 것입니다. 하지만, 구글 애드센스는 사람이 일일이 검토하는 것이 아닌 봇에 의해서 검토되고 승인절차가 나는 것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애스센스를 신청하신 시점의 포스팅 개수가 결과에 반영되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2. 애드센스 결과를 기다리면서 스킨 변경을 해버린 경우 (반응형 스킨)

- 아무래도 애드센스를 신청했을 때는 대부분 블로그를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은 경우가 많아, 여러가지 공부할 것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애드센스 코드를 html에 입력한 것을 까먹고 스킨을 변경하여 애드센스 코드를 날려버리시면 안됩니다.

또한, 구글에서는 반응형 스킨을 선호합니다. PC와 모바일에 함께 적합한 스킨이기 때문이죠. 반응형 스킨을 꼭 사용하셔야 합니다.

 

 

3. 애드센스를 기다리면서 애드핏 광고를 넣은 경우

- 저는 애드센스를 기다리면서 애드핏 광고를 신청하여 달았습니다. 애드핏은 하루만에 결과가 쉽게 나오더라구요. 그리고 일주일 뒤에 애드센스 불합격 메일에는 이런 문구가 있었습니다. 과도한 광고 페이지, 호스팅된 광고페이지 라는 언급이 있었습니다. 물론, 이게 애드핏을 지칭하는 것만은 아닌 것 같지만 저는 애드핏 광고를 제거하고 다시 신청했습니다. 어짜피 애드센스를 합격하면 애드핏은 제거할 생각이었기 때문이죠. 또한, 포스팅에 광고가 많이 붙을수록 속도가 느려지는데, 구글에서는 속도를 굉장히 중요시한다는 글도 보았던 것 같습니다.

 

 

 

 

 

4. 자신의 글에 대한 자만심. (가치있는 인벤토리 : 콘텐츠 없음)

- 처음 블로그를 시작하다보니 나의 생각을 글로 적는 것에 익숙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나는 엄청 길게 잘 쓴거 같은데, 막상 보면 대부분 짧고 별로인 글들이 많더라구요. 이거는 제가 언제 느꼈냐면, 애드센스 합격 후에 광고를 넣기 위해 과거의 글들을 다시 보게 되었을 때 느꼈답니다. 확실히 최근에 올리는 글들보다 처음 블로그를 시작했을 때 글들에서 부족함이 많이 보이더라구요. 그때 당시에는 엄청 심여를 기울여서 작성했었던 것 같은데 말이죠. 다들 잘 아시다시피 글자수가 1,200자 정도는 되어야 합니다. 이유는 실제로 글이 너무 짧으면 애드센스 광고는 들어가지 않기 때문이죠. 글의 양에 따라 넣을 수 있는 광고의 갯수도 다릅니다. 짧은 글, 가치가 없는 글, 콘텐츠가 없는 글에 굳이 광고를 달아서 손해보는 장사를 하진 않겠죠.

 

 

5. 다양한 콘텐츠를 위해 카테고리를 다양하게 해놓는 경우

- 콘텐츠가 없으면 안된다. 라는 말을 잘못해석하면 다양한 콘텐츠가 있어야 하는구나, 라고 오해를 하게 됩니다. 그리고 처음에는 블로그를 예쁘게 꾸미고 싶은 마음에 블로그를 잘 정리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카테고리를 분야별, 주제별로 나눠서 포스팅을 하게 되죠. 저도 처음에는 5개의 카테고리로 시작을 했답니다. 하지만, 구글에서는 다양한 콘텐츠보다는 전문적인 하나의 분야를 더 가치있게 판단하며, 따라서 하나의 카테고리에 많은 포스팅이 있는 것을 더 선호합니다. 저도 카테고리를 5개에서 3개로 줄이고 신청했습니다. 재신청할 때 포스팅 개수가 70개 정도 였으니, 한 카테고리당 많은 것은 40개 정도 되었습니다.

 

 

6. 한 포스팅당 사진 개수는 2~3개가 적당하다?

- 사진의 개수는 사실 크게 상관없는 것 같습니다. 단지 사진에 비해 글자수가 너무 적으면 그건 글자수를 채우지 못해서 광고가 들어가지 않기 때문에 문제가 됩니다. 글자수가 1,200자 이상이면서 정보전달을 위한 사진의 개수가 많은 것은 크게 연관성이 없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저는 사진을 굉장히 많이 씁니다. ^^;;

 


 

 

매일 같이 메일함에 들어가보고, 애드센스 사이트에 들어가보면서

오늘은 합격했겠지, 내일은 합격하겠지, 되뇌이며

그냥 하지말까? 그냥 포기할까? 를 반복했던 순간들이,

스쳐 지나가네요. OTL..

 

애드센스를 합격했다고 해서 수익이 많이 나는 것도 아니지만,

그래도 내가 쓴 글들이 인정받은 기분이라 

기분이 매우 좋습니다.

여러분들도 사실 그 느낌을 받으시고 싶은거잖아요.

꼭 포기하지 마시고,

제가 제시한 6가지를 잘 생각하시면서

꾸준히 포스팅 하신다면 꼭 합격하실 겁니다.

 

다음에는 애드센스 광고 다는 방법을 포스팅해드리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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