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나로아입니다:D 요즘 주말마다 매번 집에서만 살았는데ㅠㅠ 지난 주말에는 너무 못 참겠어서 코에 바람이라도 넣어야겠어서 아침 일찍부터 일어나자마자 남편에게 어디든 나가자고!! 소리쳤네요 ㅋㅋㅋ 7시부터 일어나서 일단 후다 다다다닥 씻고, 제가 정말 정말 좋아하는 융건릉이라도 가고 싶어서 오픈하는지 전화해 보라고ㅋㅋ 아침부터 닦달했네요. 지난번에 두 번이나 왔었는데 한 번은 폐장시간이 거의 다 돼서 못 들어가고 한 번은 코로나 때문에 임시 휴관이라고 해서 허탕 치고 온 적이 있거든요ㅠㅠ 그래서 이번엔 꼭 확인을 하고 갔어야 해서 ㅋㅋㅋㅋ 다행히 열었다고!!!!!! 오픈이 9시라길래 그래도 일요일 9시부터는 안 오겠지 하고 사람이 좀 덜할 때 가자고 달려갔어요. 오늘은 소나무향이 가득한 산책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