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나로아 입니다. :D 아침부터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일요일이었습니다. 오늘은 일찍부터 일어나 월요일 업무 준비도 좀 하면서 아침을 시작했는데요. 아침부터 움직였더니, 보람찬 일요일이었습니다. ㅎㅎ 와이프는 금,토 피곤했는지 제 아침을 챙겨주고는 커피한잔 마시더니 골아 떨어져서 낮잠을 푹 자더라구요. 낮잠을 자고 일어나더니, 일요일이 금방 다 가버렸다며 심퉁퉁...ㅋㅋㅋㅋㅋㅋ 비가 그치고 해도 떴길래, 와이프도 달래줄 겸 나들이를 나섰습니다. 그리고 찾아간 청학동 칡냉면 ! 여름이 되면, 둘다 시원한 칡냉면 먹는걸 좋아하는데, 수원에 마땅히 정말 맛있는 칡냉면 집이 없더라구요. 그러던 중, 줄서서 먹는다는 냉면 집이 있다길래 찾아가보았습니다. 얼마나 맛있길래 ~~? 줄서서 먹는 청학동 칡냉면..